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르네 그레이펠 (문단 편집) == 현재 == 10년 후의 시점(현재)에서는 [[세크로이츠 트란켈 나바루스|흑화한 약혼자]]와 [[닐바나 프레이르|까칠한 친구]] 때문에 심하게 마음 고생하는 중이다. 거기다가 [[라타투스크 트란켈 나바루스|세츠의 아버지]]는 카르네를 학생회 회장으로 내세워서, "성격도 능력도 회장으로 딱인 세츠를 냅두고 왜 나를…"이라면서 크게 고민하는 중이다. 큰 소리를 못 내는 성격 탓에 [[솔까말]] [[허수아비]] 신세이고, 학생회 군기를 약혼자가 대신 잡는 동안 카르네 본인은 구석에서 후덜덜 상태로 있기도 했다. 그래도 세츠 얼굴을 봐서 마음을 추스린 뒤, 학생회 선언식에 나갔더니 하필이면 그 순간에 부모님을 죽인 게 자신이라는 기억을 되찾아서 폭주한다. 그 뒤, 방구석에 커튼 치고 틀어 박혀만 있다가 [[닐바나 프레이르|닐]]이 보고 싶어서 닐을 찾으러 갔지만, 닐은 세츠의 아버지인 나바루스에게 저주로 모진 고문을 당하고 어두운 방에 감금되어 있었기 때문에 만나지 못한다. 그래서 [[라크 알펜|라크]]를 찾아가, [[안젤라 에르제베트|안젤라]]에게 부탁해서 닐을 꺼내달라는 부탁을 하지만 결국 거절의 말만 듣게 된다. [[파일:attachment/카르네 그레이펠/skwkwo.jpg]] [[라크 알펜]]과 대화한 뒤에 그를 힐끔힐끔 보면서 "우리가 어릴 때 만난 적이 있었나?"라고 생각했기에 어떤 떡밥이 있는 게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는데, 이건 라크가 [[세크로이츠 트란켈 나바루스]]에 대해서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. 뉘앙스도 딱 세츠와 아는 사이인 거 같은데 누군지 모르겠으니까 "혹시 예전에 본 적이 있는데 내가 기억을 못하는 건가?"하는 뉘앙스이다. 이후 세츠를 좋아하긴 하지만 사랑받고 있지 않다고 자각하고 있는지, 부모님을 구워먹은 게 자기란 걸 들키면 세츠에게 버림받을 거라면서 [[히키코모리]]화한다. 오히려 세츠보다는 닐에게 더 마음을 터놓고 상담하고 싶어하는 듯 하다. [include(틀:스포일러)] ||<-100> '''[[크리퍼스큘]]의 각 부 [[최종 보스]]들''' || || 1부 || 2부 || 3부 || || '''카르네 그레이펠''' || [[질 드 레(크리퍼스큘)|질 드 레]] || [[크리퍼스큘/등장인물#s-6.9]] || [[파일:attachment/zkfmspvhrwn.jpg]] '''[[크리퍼스큘]] 1부의 [[최종 보스]].''' 혼자서 마음 고생을 심하게 하다가 저택으로 내려가서 쉬던 도중, 닐에게 속 마음을 털어 놓으면서 자신을 도망가게 데려가 달라고 하지만 닐은 거절할 뿐만 아니라 "세츠도 그 사실을 알면 널 싫어할 거다."라면서 불을 붓는다. 결국 이성을 잃은 카르네는 폭주, 능력을 이용해서 닐에게 "'''네가 잘못했어.'''"라면서 자신의 능력을 사용해서 날려버린 후 [[아르제]]로 날아간다. 학교에 와서 세츠를 찾은 카르네는 어릴 때부터 세츠를 '''가족보다''' 더 좋아했었다고 고백하면서 '''어머니를 죽인 괴물'''이지만 자신을 좋아해줄 거냐고 물었다. 그런데 세츠는 세츠 자신이 태어날 때 죽었던 어머니 사건에 대해서 말하는 줄 알고 오해해서, 카르네만큼은 몰랐으면 했다고 미안해 한다. 세츠가 자신의 말에 동문서답을 한 셈이라는 걸 모른 카르네는 다시 폭주하면서 세츠에게 공격을 가하고, 피눈물을 흘리면서 학교 상공으로 날아간다. 정신을 차린 세츠는 카르네를 구하러 가겠다면서 카르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, 그런 세츠를 보면서 카르네는 소중하게 여기지 않으면 자신을 구하러 올 리가 없다며, 과거의 아픈 기억을 떠올린다. 하지만 이미 늦었다는 말과 함께 능력이 갑자기 꺼지면서 지상으로 추락한다. [[안젤라 에르제베트|안젤라]]에게서 마흡석을 받아 조금 진정이 된 카르네는 자신이 왜 그랬는지 모르겠고 외로웠다면서, 그리고 다시 한 번 더 가족보다 사랑했다고 세츠에게 말한 뒤 소멸한다.--아, 앙대!!!-- 그런데 2부에서 갑자기 [[원로원(크리퍼스큘)|원로원]]과 싸우던 세츠의 몸에 카르네 실루엣의 정령 불꽃이 솟아 오른다. 세츠의 몸에 불의 정령이 깃든 거 같은데, 이게 카르네와 관련이 있을 지는 2부 시점에선 불명. 만약 저 힘이 카르네와 관련이 있는 게 맞다면, 세츠에게 깃든 불의 힘과 라크가 갖게 된 빛의 힘이 공통점이 많은 셈인지라 떡밥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. 힘의 원래 주인이 따로 있으며, 이들이 현재의 주인에게 힘을 양도했다고 할 수 있다는 것, 불의 힘이 식물에게 치명적이라면 빛의 힘은 뱀파이어에게 치명적이라는 것, 둘 다 사용하는데 제약이 있다는 점 등. 이성을 잃는 바람에 폭주한 거지만, 결과적으론 1부의 라스트 [[최종 보스]]가 됐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